46세 여성분의 들꽃잠 힐링센터 후기
● 들꽃잠 힐링센터에서 힐링, 그 이야기
얼마 전 아침에 아이를 학교를 보내고 부랴부랴 출발 해서
좋다고 소문난 들꽃잠 힐링센터에 다녀왔어요.
그 곳에서 천 팥찜질 프로그램을 해보고 왔는데요..
정말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?^^
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느낌을 받고 와서 꾸준히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~
워낙 저는 몸이 찬편이라서 따뜻한 천연 찜질팩 같은거에 관심도 많기는 했지만
말로만 듣던 팥 찜질팩을 이번에 직접 해보니 너무 좋았어요.
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는데 체온을 재고, 구절초 차를 마시면서 아궁이 찜질 그리고 황토팥 전신찜질
이 곳에 쓰이는 황토 천은 직접 염색하여 만드신거라고 했어요~
더 자연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정말 힐링센터의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~
처음에는 뜨거운 느낌에 좀 두려움도 있었지만
뜨겁다고 말씀 드리면 바로 와서 다시 봐주시니 전혀 두려울게 하나 없더라고요~~
하고 나서 좌훈도 해봤는데 정말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 이였어요 ^^
특히 저 같이 몸이 차거나 손,발이 차신 분들에게는 제격 일 것 같았어요.
프로그램이 모두 끝나고 나니 힐링푸드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~
저는 호박죽이 너무 맛있었어요~
힐링 되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였다니... 행복합니다^^
프로그램도 알차고 친절 서비스도 마음에 들어서
다음 번에는 부모님 모시고 함께 오기로 했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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